오늘은

다음넷 블로그가 사용자를 은근히 쫒아내고 있나.

일레인홉의 생각없는 한마디 2016. 2. 12. 21:56

이 블로그를 일기로라도 쓰려고 하면서 여기 저기 고치다보니, 당연하게 있어야 할 소셜미디어 연동 기능 조차도 없앤 것을 발견했다. 작년 쯤부터 소셜 미디어로 글이 나오지 않는 것을 보고 내가 뭘 잘 못했거나 뭔가 바뀐 것을 내가 게을러서 안 고치고 있는 것이려니 했는데, 블로그 홍보로서는 당연한 소셜미디어 연동이 전혀 없는 것을 보니 다음넷의 의중을 알겠다.


티스토리와 이원 운영을 하고 있는 것은 운영하는 것이 안 하는 것보다 혜택이 있기 때문인데, 별로 유지하고 싶은 의향은 없고 언젠가는 닫아 버리겠다는 태도인 듯 하다. 그럼 경쟁사 측과의 게임에서 지게 될 텐데. blog.회사이름.com의 블라인드 홍보 효과가 워낙 큰 것이라서 말이지.


있는 기능을 없앤 것 뿐 아니라 플러그인도 디자인도 새로운 기능이라고는 찾을 수도 없고 사용하기가 워낙 불편해서, 이거 원.


해당 주제 블로그가 없는 것은 여기에 다 올리려고 했는데, 그것도 재고해야 하겠다.


당분간은 기본적인 문자 형식으로만 일기나 써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