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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업고 버스탄 할머니

일레인홉의 생각없는 한마디 2005. 5. 4.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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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미디어 다음

 

강아지 업고 버스탄 할머니
 
juntae19**님이 제보한 사진입니다.

버스를 탔는데 한 할머니가 개를 업고 앉아 계셨습니다. 처음에는 아기를 업고 있는 줄 알았는데, 다시 보니 치와와 같이 생긴 강아지였습니다. 강아지는 업혀서 가만히 있었고요.

 

주위에 계신 다른 아주머니들이 개를 왜 업고 다니냐고 물으니 할머니 말씀은 "개는 아기처럼 징징거리지도, 울지도 않고 귀엽다"고 하시더라구요.

아무튼 버스 안의 모든 분들이 다 놀라서 계속 쳐다봤습니다.
저 역시 놀랐지만 마침 디카가 있어서 할머니께 양해를 구하고 촬영하여 제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