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세번째 주, 제3일: 어릴 때 꿈과 유치원 졸업 때의 그 어항 나는 어렸을 때 뭐가 되고 싶어했었지? 내가 유치원 졸업할 때였다. 작은 동그란 어항에 각종 직업을 그려서 넣어 두고, 졸업하는 아이들이 마지막으로 강당을 떠나면서 하나씩 뽑도록 했다. 그 종이에 그려진 그림이 앞으로의 직업이 될 것이라는 것이었는데, 나는 가장 마지막으로 종이.. 오늘은 2018.01.18
2018년 세번째 주, 제1일. #For7Days 프로젝트는 반(半) 공개 개인 일기 쓰기 작심삼일의 표본인 내가 2018년에는 단기 목표 달성하기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For7Days라는 제목으로 단 7일 동안만 한 가지를 계속 하는 것인데, 사실 처음은 아니다. 평소에도 같은 해쉬태그로 해 왔는데, 이번 해에는 꾸준히 한 주동안만 하나씩 뭔가 해 보는 것을 목표로 삼아 시작했다... 오늘은 2018.01.16
번역은 나의 마약이다. 오랜만에 번역일을 하나 했다. 그동안 강습이 너무 많아서 통번역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었다. 아니, 그게 이유라고 지금까지 생각했다. 그런데 오늘 오랜만에 번역을 하나 끝내고 보니 내가 왜 번역을 조금 피하고 있었는가의 이유가 생각났다. 번역은 나의 먀약이기 때문이다. 맞아, 그.. 오늘은 2017.0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