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없이 한마디

하나 서른아홉 - 전윤호 (1964~ ) 사십이 되면 더 이상 투덜대지 않겠다 이제 세상 엉망인 이유에 내 책임도 있으니 나보다 어린 사람들에게 무조건 미안하다 아침이면 목 잘리는 꿈을 깨고 멍하니 생각한다 누가 나를 고발했을까 더 나빠지기 전에 거사 한 번 해보자던 일당들은 사라지고 ..

해리포터가 비밀의 방을 연 것은 1992년. 볼드모트가 학생이었던 시절인 톰 리들은 그 보다 50년전에 열었으니까, 그건 1942년. 1942년에 톰 리들은 5학년이었으니까 리들의 생년은 1926년. 12월 31일에 리들이 태어났으니까 생년월일은 1926년 12월 31일. 볼드모트는 7번째 해리포터 시리즈가 나온..

다음 세 가지의 공통점은? (1) 로봇다리 세진이 (2) 자식 낳는 방법 3가지 (3) 넘어지지 않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 http://youtu.be/O4Q5tZ4qOcY

※인터넷에서 떠도는 이야기를 옮겨왔습니다. ★6.25와 나의 어머니★ 내가 초등학교 육학년 때 육이오 전쟁이 났다. 아버지는 내 머리를 쓰다듬으며 <어머니 말씀 잘 듣고 집 지키고 있어> 하시고는 한강을 건너 남쪽으로 가셨다. 그 당시 내 여동생은 다섯 살이었고 남동생은 젖먹이..

"비둘기"라는 뜻의 더브(Dove)라는 상품이 있습니다. 이 상품은 "스토리 마케팅" 또는 "메시지 마케팅"이라는 것을 통해 성공적인 광고를 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 중 "Real Beauty"라는 캠페인은 세계적으로 유명하지요. 2006년도(던가??)에 큰 히트를 쳤던 "Evolution of Model (모델로까지의 진화 과..

다음은 널리 알려진 소아 수영 프로그램 (ISR, Infant Swimming Resource)입니다. 미국에 사시는 분들은 검색을 해 보시거나 소와과 병원등에 문의 하시면 ISR의 가격증을 가진 컨설턴트 및 강사들을 추천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것이 100% 구명하는 것은 아니나 큰 도움이 됩니다. 아기들의 안전을 ..

이 분이 만든 새로운 "생물체"의 디잔을 본따 보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습니다. 티오 젠슨의 "새 생명체"를 소개합니다. 홉피: http://strandbeest.com

아는 분의 글에 생각이 나는 시가 있어서 올립니다: 영문시입니다. 작가는 밥 웰쉬(Bob Welsh)라는 전직 미국 오레곤 주 경찰/트루퍼였던 현 작가인데요. 이 시를 읽는 비디오도 링크를 클릭하시면 보실 수 있습니다. 번역은 초벌만 했습니다. 교정을 안했으니 틀린 철자나 어색한 문장을 용..

새벽 6시부터 지금까지, 오늘은 할일이 너무도 많은 날이라서 꼼짝도 못하고 컴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컴앞에 앉아 있다고 일만 하겠습니까. 다른 "질"도 많이 합니다. 그래야 떨어져가는 능률을 다시 만회하지요. 하하하. 그래서 오늘은 오랜만에 제가 무척 좋아하는 어느 배우와 잡담을 좀 했습니다. ..

침이나 한방을 믿는 편이 아니라서 많이 망설였지만, 다친 어깨가 물리치료도 효과가 없고 호전이 되지 않아 침방을 추천받아 갔습니다. 살이 두둑하게 쪄서일까요. 침을 맡고 그 자리에서 몇 군데는 멍이 들었습니다. "엄마, 침에 맞아서 멍이 들었어요." 별로 생각없이 그냥 중얼거렸는데, "응...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