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Mexico)의 카보 산 루카스(Cabo San Lucas)로 낚시 여행을 떠납니다.
작년에 얼떨결에 친구 쫒아 다녀왔는데, 올해에는 제대로 낚시대 둘러매고 룰루랄라 다녀옵니다.
작년에 갔을 때, 하루도 쉼 없이 알차게 하루 하루를 보내고 왔습니다.
바하 캘리포니아 (Baja California)의 해안선을 따라 운전하여 작은 구석 동네들을 방문하고.
인적 없는 해변가에서 반라의
해욕도 하고.
수풀을 달리며 사막의 맛도 보고.
전형적인 관광 도시지에서 관광객 흉내도 내고.
살사 댄스 강사라는 소식이
퍼져, 4번의 초대 특강까지도 하고.
Hard Rock Café에서 상품도 타고.
고향(?) 사람들과 정겹게 이야기도
하고.
새로 사귄 멕시코 친구들과 좋은 시간도 보내고.
파티보트를
타고 즐거운 시간도 보내고.
돌밭의 바닷길을 걸으며 가재 구경도 하고.
스노클링도 하고.
나열을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관강지이긴 하지만, 인터넷이 귀하더군요. 이러 저러한 이유를 핑계로 문명의 이기에서 떨어서 있게 되었습니다.
다녀와서 뵙겠습니다.
일레인 홉
작년에 머물렀던 Calinda 호텔입니다. 일급 호텔은 아니지만 진정으로 추천합니다.
저어어어기, 2층 왼쪽에서 두번째 베란다가 제가 묶었던 곳입니다.
2층이라지만 실은 1층입니다. 지하 1층, 지상 2층으로 총 3층의 빌딩으로서, 호텔에서 가장 좋은 전망을 가진 건물 중 하나입니다.
작년에는 아직도 공사중인 곳이 많았는데, 올해에는 완성이 되었는지 모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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